굿노트 자동 백업 활용하기 (feat.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굿노트 메인화면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활용하시면 굿노트에서 필기하거나 열람한 문서들을 실시간으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태블릿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노트북에서도 쉽고 편하게 필기했던 항목들을 다시 열어볼 수 있어요.
데스크탑에서 필기를 띄워 두고, 태블릿에서 그 필기를 보면서 과제도 할 수 있답니다.
태블릿 내부에서 탭을 여러개 띄워서 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보면 좀 불편하더라고요.

설정 메뉴 진입

이제부터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우 상단 톱니 바퀴를 눌러 주시고 설정 메뉴를 눌러줍니다.

설정 메뉴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오늘 살펴볼 메뉴는 자동 백업 항목입니다.

자동 백업 메뉴

메뉴들만 보셔도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죠?
제가 지정한 클라우드 저장소에 GoodNotes 폴더명으로 파일이 백업됩니다.
대상 폴더 명을 바꾸면 폴더 이름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저는 그냥 기본 폴더명인 GoodNotes로 해뒀어요.

클라우드 저장소

클라우드는 원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세가지 입니다.
대학생이시면 구글 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의 경우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 관련 내용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경우 현재 무제한 용량, 원드라이브의 경우 1TB를 제공해주는데
구글 드라이브는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내년부터 용량의 제한이 생길 전망입니다.
그래서 저도 구글 드라이브에서 원드라이브로 갈아탔어요.

파일 형식

아까 자동 백업 설정 메뉴를 보시면 파일 포멧이 있었습니다.
내 필기 파일이 저장되는 파일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pdf : 말 그대로 pdf로 문서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저장하고 있어요
goodnotes : 굿노트 서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포멧으로 저장하게 되면, 이미 기록한 필기도 다시 수정할 수 있어요
goodnotes & pdf : 둘 다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원드라이브

제대로 백업이 되는지 확인 해볼게요.
기본 제공앱인 파일을 열어서 좌측 위치 탭에서 원드라이브 저장소를 추가하게 되면
따로 원드라이브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본 앱만으로 원드라이브에 접속할 수 있어요.
그러면 원드라이브에 진입해볼까요?
원드라이브 내부에 GoodNotes 폴더가 생성되신거 보이시나요?

원드라이브 내부에 생성된 PDF

다음과 같이 제가 필기하거나 열람한 문서들이 그대로 원드라이브에 백업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이런 식으로 활용하시면 아이패드 용량 관리하기도 수월하고, 나중에 자료를 다시 찾아볼 때도 훨씬 편하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태블릿으로 필기를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저도 전역한 다음 복학하고 보니까 강의실에 태블릿이 엄청 늘어났더라고요.
복학한 다음 학기부터 저도 바로 태블릿을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태블릿 막 입문하신 학생 여러분.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등 필기 앱 좀 더 알차게 활용 해봅시다!